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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하신 제품명: 슬링백
제품 사이즈 및 컬러 : 로즈 핑크 240
신체 사이즈(참고용,필수 아님) :
상품후기 : 꽃비 이 후 두번째 후기지만, 사실 메이윤 첫 구매는 슬링백이었답니다. 처음엔 정말 살지 말지 엄청 고민을 오래했었다가 슬링백 홍보 스토리를 계속 정독하면서 구매했답니다!
235~240사이즈의 사이즈라 신어보는것만 믿을 수 있었는데 슬링백이 너무 예뻐서 구매해보구 만약 안맞다면 친구한테 선물로 주자라는 마음으로 스토리에 나와있는 사이즈 팁보구 구매했어요
스킨베이지, 살핑크도 예뻐 보였지만 첫 눈에 반했던 색은 로즈핑크 원픽이었어서 로즈핑크만 구매했는데 이제 다른 후기들을 보니 조금 후회되네요ㅜㅜ 깔별로 쟁여둘걸..
1. 착화감
쿠션을 아주 많이 넣어 푹신하다는게 어떤 느낌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신어보니 알겠더라구요 진짜로 신자마자 발이 편하다구 느꼈고. 혹시 몰라 집에있는 다른 구두랑 번갈아 신어보니 확실히 알겠더라구요
진짜 너무 편해서 깜짝 놀란 정도였어요. 처음 신었던 날에 2~3시간정도 밖에 있었는데 집에 돌아왔을땐 발에 물집이 잡히긴 했어요 근대 이건 새신발 특성상 누구나 한번은 잡히는 그런 물집이었기에 신경 쓰이진 않았어요 오히려, 물집이 잡혔지만 아프지않고 하루만에 사라졌을 정도로 가볍게 났었다는거에 좀 신기했지요.
두번. 세번정도 더 신은 날엔 앞코가 너무 뾰족해서 발가락이 조금은 아프긴 했어요. 하지만 이것도 구두의 특성상 어느 구두나 다 똑같이 느끼는 정도였구, 다른 구두들은 신고 있은지 한 두시간내로 아팠던 반면 이 슬링백 구두는 4~5시간 이상 밖에있었는데도 한나절 후에나 아프기 시작했었기 때문에 오히려 더 마음에 들었답니다. (아예 아프지 않은 구두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해요!)
2. 색상, 디자인
이건 진짜 처음 딱 본 순간부터 아 너무 예쁘다, 진짜 갖구 싶다라는 생각이었어요. 위에서도 말했지만 전 로즈핑크 원픽이었거든요. 처음 신은 날에 남동생이랑 밖에서 저녁먹다가 한번 보라구 보여줬더니 동생 눈에도 예뻐보였나봐요. 오, 예쁜거 샀네~ 하면서 칭찬해 주구 그 후에도 친구들이 다 너무 예쁘다고 어디서 샀냐구 물어보더라구요. 다들 예쁘다 갖구싶다 하는 말에 혼자 사지말고 같이 신자고 말해 볼걸 하고 후회회했습니다ㅜㅜ
뾰족한데 그게 눈에 거슬리지않고 오히려 더 발을 예쁘게 만들어 주는 모양이라 그런지 보는사람마다 다들 예쁘다고 해주더라구요! 눈에띄는 핑크색임에도 그냥 데일리티에 청바지만 입었는데도 잘 어울려서 너무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슬링백이 도착한지 3주가 다 되어서야 후기를 써보내요 그냥 처음 한번만 신어볼게아니라 몇번 더 신어보고 후기를 쓰고 싶었거든요!
결론은 대만족이라는거! 진짜 다른데서 직접 신어보고 비싸게 준 구두도 이만큼 만족감을 주진 못했어요 그냥 대충입은 청바지나, 검은바지에도 잘 어울리고
메이윤에서 산 꽃비 크림화이트랑도 함께 착용했을때도 정말 예뻤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