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꽃비원피스2 후기를 준비해봤어요!

꽃비원피스1 판매할 때 너무 갖고싶었는데 그 때는 학생이라 돈이 많이 부족해서 못샀거든요 ㅠㅠ

그래서 중고나라나 번개장터 같은 곳에서 중고로 구매 하더라도 사려고 했는데, 아시는 분들은 아시다시피 가격을 더 붙혀서 판매를 하시더라구요..

중고 특성상 남이 입던 옷이라는걸 감안해야 되는데.. 돈을 더 붙혀서 사는건 싫어서 그냥 포기했는데 너무 기분 좋게도 꽃비원피스2가 나와서 잔뜩 기대하고 샀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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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꽃비원피스 입고 여수 여행을 가려고 구입을 했구요, 친한 언니는 블랙색상을 구입했는데 언니도 예쁘고 잘맞는다고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아무래도 화이트랑 블랙 자체가 무난한 색상이다보니 취향을 많이 안타서 좋은거 같아요.

제가 구입한 색상은 화이트이고 노란끼가 가미되지 않은 정말 깔-끔 그 자체인 아이보리 컬러였어요.

머리가 밝은 갈색인데 옷까지 약간 노란끼가 있으면 조금 붕 떠보이는(?)느낌이 있거든요 ㅠㅠ 그런데 아주 깔끔한 아이보리 컬러라, 개인적으로 머리 색상과도 잘 어울렸다고 생각합니다!ㅋㅋㅋㅋㅋ(제가 너무 스스로 칭찬하는거같나요..? 그건 아님니다...옷이예쁠뿐...)

머리 색상 블랙이신분들은 뭐, 두 색상 다 잘어울리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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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꽃비원피스는 정말, 정말로 어느 풍경에서 입고 찍어도 예쁜 옷이에요..

바닷가, 풀, 수국 어느 곳에 가서 찍어도 옷 자체가 예쁘니까 그냥 자연스럽게만 있으면 사진도 잘 나오는거같구요.

반드시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쇼핑하러 갈 때나 집앞 예쁜 카페 갈때 입어도 크게 부담스러운 옷이 아니에요.

위에는 블라우스 입고 밑에는 캉캉스커트를 입은듯한 느낌이 들어서일까요? 저는 데일리하면서도 차려입은 느낌을 주는게 이옷이 주는 최대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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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비원피스가 예쁜 원피스인 이유에 대해 생각해봤어요.

우선 레이스가 정말 고급지구요,

기존 버전과 다르게 금색 실이 제거되었다고 하는데 저는 두번째 버전이 훨씬 깔끔해서 보기 좋은거같아요. 레이스 재질이 혹시라도 따갑거나 껄끄럽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소재도 좋고 실밥 마감 처리가 정말 잘되어있더라구요.

그리고 허리 밴딩이 부담스럽게 조여지지 않아요.

이 옷의 특성상 너무 조이면 불편할테고 반대로 너무 헐거우면 허리를 잡아주지 않아서 부해보이는 느낌이 있을 거 같은데 적정선에서 적당히 조여지는거같아 편하면서도 예쁜 핏을 연출할 수 있어요.

캉캉도 옷 재질이 좋아서 부해보이지않아요. 쉬폰 특성상 부해보일거라고 어느정도 예상했는데 예상과 다르게 몸선에 맞게 예쁘게 잘 떨어졌어요

팔에 리본 부분도 디테일부분에서 아주아주 훌륭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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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비원피스2 제품특징>

- 예쁜 디자인이 모든걸 설명

- 합리적인 가격과 데일리한 색상

- 탄력있지만 불편하지 않은 허리 밴딩

- 고급지면서도 부해보이지 않는 캉캉스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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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칭아이템>

- 파스텔톤 플랫슈즈

- 진주 소재 악세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