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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하신 제품명:

제품 사이즈 및 컬러 : M / 바닐라베이지 

신체 사이즈(참고용,필수 아님) : 158

상품후기 :

[디자인]

디자인은 솔직히.. 말해 뭐해... 메이윤 시그니처 플레어 라인 제품들은 공주공주함 200%이죠. 이너에 치마나 원피스는 물론 풀어도 예쁘지만 잠구고 벨트까지 채우는 게 진짜 이 트렌치코트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요.. 안에 바지 입으면 푼 게 더 예쁜 느낌. 풀어도 풍성한 라인은 살아있어서 걸을 때마다 풀럭이는..그 늑흼.. 아시져... 근데 메이윤 옷 특징이 좀 그런 것 같아요. 데일리로 괜찮을까? 좀 과하지 않을까? 싶지만 입으면 기분 좋고 사진 찍으면 잘 나오는,, 컬러도 봄인데 핑크 살까 잠시 고민했지만 밀크베이지 사길 정말 잘했다!!! 컬러가 정말 정직한 밝은 베이지.. 확실히 데일리한 건 베이지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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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플레어 코트 샀을 때는 인스타 댓글 달아주신 거 보고 S도 맞겠는 걸? 하고 샀지만 제 몸을 너무 과대평가한 건지 너무! 딱 맞더라고요.. 아우터는 이너 입어야하니까 조금 넉넉히 사잖아요. 특히 겨울옷은! 그래서 이번에는 M 사이즈로 구매했는데 살짝 크더라고요. 그래도 만족해요. S 샀으면 딱 맞게 입었겠지만 아우터는 그래도 M이 나은 것 같습니다. 여유있는 정도? 핏을 망칠 정도는 아님. 난 딱 맞는 게 좋아~ 하시면 S로, 그래도 좀 여유 있는 게 낫지. 하시면 M으로 기릿.. (어차피 끝나서 못 사지만..또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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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소재가 면이잖아요. 서아님이 한 번 다림질 하면 잘 구김 안 간다고 하셨는데 맞는 말이긴 해요! 입기 전에 스팀 다리미로 쫙쫙 펴주면 괜찮음! 근데 살짝 구김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음! 

 그리고 생각한 것 보다는 톡톡하다? 딱 지금 입기 좋은 것 같아요. 완전 봄에는 좀 덥지 않을까? 느낌... 예쁜데 참고 입어야죠 뭐.. 그리고 아쉬운 점이 있다면 벨트 구멍이 좀 더 안까지 뚫려 있었으면 좋았을 듯! 서아님은 따로 구멍을 더 뚫으신 건지는 모르겠지만 어떻게 벨트를 그렇게 딱 맞게 하신 거죠...? 제일 안 쪽에 해도 헐렁해서 그냥 구멍에 안 넣고 꾸겨져도 꽉 쪼여서  다녔어요

 사진은 창덕궁 후원가서 찍은 건데 궁이랑 이렇게 찰떡일 일이야..? 메이윤 트렌치 덕분에 예쁜 사진 남길 수 있었어요.. 챔맬류.. 예쁜 옷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올해 슴살.. 대학 의류학과 왔는데 제가 의류학과를 선택한 데에 메이윤이 큰 몫 한답니다.. 메이윤 사랑해요..🤍